미국 무역적자 소폭 줄었지만…컴퓨터 수입 늘고 실질 상품적자는 확대
- 9월 상품·서비스 적자 1,050억 달러로 전월보다 0.7% 감소
- 자본재 수입 증가와 금 수입 조정이 만든 통계 차이
- 3개월 평균 적자는 늘고 연초 이후 누계는 감소
- 대미 수출기업은 총액보다 품목별 투자 수요 살펴야
미국의 9월 무역적자가 소폭 줄었지만 해외 상품을 사들이는 수요까지 약해진 것은 아니었다. 컴퓨터와 주변기기 수입이 큰 폭으로 늘어난 가운데 금 수입의 통계 조정이 겹치면서, 전체 무역수지와 실제 상품 거래의 방향이 달라졌다.
미국 경제분석국(BEA)과 인구조사국(Census)이 현지시간 4일 발표한 9월 상품·서비스 무역적자는 1,050억 달러(약 147조원)로 전월보다 0.7% 감소했다. 그러나 최근 3개월 평균 적자는 확대됐고 물가 변동을 제외한 실질 상품적자도 늘어, 월간 총액만으로 대외 불균형 개선을 평가하기 어려운 구성이다.
수출 증가가 수입 증가를 웃돌았지만 차이는 작았다
9월 수출은 3,215억 달러(약 450조 1,000억원), 수입은 4,266억 달러(약 597조 2,400억원)였다. 전월보다 각각 1.9%와 1.2% 늘었으므로 적자 감소는 수입 축소가 아니라 수출이 더 빠르게 증가한 결과다.
수출 증가액은 58억 달러(약 8조 1,200억원), 수입 증가액은 52억 달러(약 7조 2,800억원)로 발표됐다. 반올림한 수출입 총액이나 증가액으로 계산한 차이가 발표 적자 변동액과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 만큼, 적자 규모와 변동률은 기관이 제시한 값을 기준으로 비교하는 편이 정확하다.
상품수지는 1,359억 달러(약 190조 2,600억원) 적자였으며 서비스수지는 309억 달러(약 43조 2,600억원) 흑자였다. 상품적자가 전월보다 줄어든 반면 서비스흑자는 소폭 감소했으므로, 서비스 경쟁력 강화가 이번 월간 적자 감소를 이끌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상품 수입 증가와 서비스흑자의 존재를 함께 보면 미국 시장은 여전히 해외 생산과 자국 서비스 공급을 동시에 확대하고 있다. 총적자 감소라는 결과가 같아도 상품 수입을 줄여 얻은 개선과 수출 확대로 얻은 개선은 해외 공급업체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며, 이번 발표는 후자에 더 가깝다.
컴퓨터 수입이 늘어도 반도체 항목은 감소했다
통관 기준 자본재 수입은 전월보다 116억 달러(약 16조 2,400억원) 늘었다. 컴퓨터 증가액이 76억 달러(약 10조 6,400억원), 컴퓨터 주변기기 증가액이 57억 달러(약 7조 9,800억원)에 달한 반면 반도체는 12억 달러(약 1조 6,800억원) 감소했다.
컴퓨터와 주변기기 증가액을 합하면 자본재 전체 증가액보다 크다. 이는 자본재 안에서도 다른 품목의 감소가 상당 부분 상쇄했다는 의미이며, 미국의 모든 설비투자 수요가 같은 속도로 증가했다고 해석할 근거는 아니다.
특히 컴퓨터 수입 증가와 반도체 수입 감소가 함께 나타난 점은 한국 기업의 주문 판단에 중요하다. 완제품이나 서버 형태로 들어오는 장비에 반도체가 포함되면 부품이 독립적으로 수입되는 경우와 통계 분류가 달라지므로, 반도체 항목 하나로 미국 내 반도체 사용량을 추정하면 공급망의 조립 단계를 놓친다.
다만 해당 품목 통계만으로 컴퓨터 수입 증가분 전부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용 장비라고 특정할 수는 없다. 서버와 개인용 컴퓨터, 기업용 장비가 얼마나 기여했는지는 세부 거래자료로 확인해야 하므로, 확인되는 결론은 컴퓨터 관련 상품의 수입액이 늘었다는 데까지다.
메모리와 기판, 전원장치 공급업체에는 미국의 최종 수입 품목보다 직접 거래하는 조립업체의 생산계획이 먼저 매출에 반영된다. 미국에서 컴퓨터 수입이 증가하더라도 중간 조립국의 재고가 많으면 부품 신규 주문은 지연되며, 반대로 장비 출하가 지속되면서 재고가 낮아지면 부품 발주가 다시 늘어나는 순서다.
미국 고객이 완성 장비를 수입하는지 현지에서 부품을 조립하는지에 따라 물류와 관세 부담도 달라진다. 한국 수출기업이 시장 규모를 계산할 때는 완제품 통계와 부품 통계를 단순 합산하기보다 자사가 납품하는 단계와 최종 수요를 연결해야 중복 계산을 피할 수 있다.
금 수입 조정 때문에 두 상품수지가 반대로 움직였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 수입은 전월보다 44억 달러(약 6조 1,600억원) 증가했지만 통관 기준 상품 수입 증가액은 80억 달러(약 11조 2,000억원)였다. 국제수지 조정액이 36억 달러(약 5조 400억원) 감소하면서 두 기준의 증가폭에 차이가 생겼다.
BEA는 통관 기준 명목 상품적자가 증가했는데 국제수지 기준 명목 상품적자는 감소한 이유를 비화폐용 금 수입 조정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달 미국의 대외 상품거래를 설명하는 지표가 서로 다른 방향을 나타냈다는 사실은, 이번 적자 감소를 해석할 때 통계 기준을 먼저 확인해야 하는 직접적인 이유다.
통관통계는 국경을 통과한 상품을 집계하고 국제수지 통계는 경제적 거래의 기준에 맞춰 이를 조정한다. 한국은행 역시 상품수지와 통관 기준 무역수지의 차이를 별도로 설명하는 만큼, 미국의 상품·서비스 합계 적자를 한국의 통관 기준 무역수지와 같은 개념으로 비교하면 범위부터 어긋난다.
금의 경우 국경 통과액이 그대로 국내 생산 활동의 증감을 뜻하지 않는 문제가 추가된다. BEA는 국내총생산 등 국민계정에 반영할 때 비화폐용 금의 수출입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국내 생산과 산업용 사용의 차이에 따른 조정으로 대체한다고 명시했다.
따라서 무역적자가 줄었으니 순수출의 성장 기여도가 반드시 높아졌다고 연결하는 판단도 이번에는 성립하지 않는다. 명목 국제수지 자료에서 나타난 개선과 국민계정에서 사용하는 실질 수출입, 금 조정의 효과를 구분해야 성장률에 대한 계산이 가능해진다.
금 거래를 제외하면 무조건 더 정확한 경기지표가 된다는 뜻도 아니다. 금을 포함한 국제수지 총액은 대외 거래 자체를 파악하는 데 의미가 있고, 국내 생산의 변화를 분석할 때는 국민계정에 맞춘 조정이 필요한 것이므로 지표마다 답하는 질문이 다르다.
실질 상품적자는 늘어 물량 기준 개선과도 달랐다
2017년 가격으로 계산한 통관 기준 실질 상품적자는 1,195억 달러로 전월보다 3.0% 증가했다. 물가 변동을 제외한 금액이므로 이를 당시 원화 시장가치로 환산하기보다, 같은 기준으로 계산한 전월 수치와 비교해야 물량 변화에 가까운 정보를 얻는다.
실질 상품 수출은 전월보다 0.1%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실질 상품 수입은 1.4% 늘었다. 명목 수출 증가율이 높았다는 사실만으로 수출 물량도 그만큼 늘었다고 보기 어려우며, 가격과 품목 구성의 변화가 명목 금액에 포함됐다는 차이가 드러난다.
국제수지 기준 명목 적자 감소, 통관 기준 명목 상품적자 증가, 통관 기준 실질 상품적자 확대는 한 발표 안에서 동시에 성립한다. 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다른 수치를 오류처럼 취급하면 통계가 달라진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며, 기준을 맞춘 비교가 먼저다.
한국의 자본재 공급업체는 달러 표시 계약액이 늘어나는지와 실제 출하 대수가 늘어나는지를 따로 살펴야 한다. 고가 장비 비중이 높아지면 매출액은 늘어도 생산 대수와 물류 물동량은 다르게 움직이며, 반대로 가격 인하가 진행되는 품목은 물량이 증가해도 금액 증가가 작아진다.
이번 실질 수입 증가가 미국 전체 소비의 확대를 그대로 의미하지도 않는다. 상품에는 소비재와 생산설비, 중간재가 함께 포함되며 서비스 수입은 이 실질 상품통계에 들어가지 않으므로, 자본재 중심의 수입 확대를 가계 구매력 개선으로 바꾸어 설명할 수 없다.
3개월 평균과 연초 누계는 서로 다른 시기를 보여준다
9월까지 최근 3개월 평균 상품·서비스 적자는 1,012억 달러(약 141조 6,800억원)로 직전 이동평균보다 113억 달러(약 15조 8,200억원) 증가했다. 한 달 적자는 소폭 줄었어도 단기 흐름을 평균으로 보면 적자 확대가 이어졌다는 뜻이다.
같은 3개월 평균을 1년 전과 비교하면 적자 증가액은 365억 달러(약 51조 1,000억원)다. 평균 수출은 증가했지만 평균 수입 증가액이 더 컸으므로, 최근 기간의 대외 거래 확대에서는 수입 쪽 증가가 더 두드러졌다.
반면 1~9월 누적 상품·서비스 적자는 전년 동기보다 12.2% 감소했다. 연초 이후 수출 증가율이 11.6%로 수입 증가율 6.2%보다 높았다는 점이 누계 개선을 설명하지만, 이 결과를 최근 3개월의 상황으로 그대로 옮길 수는 없다.
누계는 연초부터 쌓인 결과를 포함하고 이동평균은 최근 기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두 수치가 반대 방향이라고 해서 어느 하나가 틀린 것이 아니라, 연간 개선과 최근 적자 확대가 동시에 진행됐다는 시간상의 차이다.
미국에 공장을 보유한 기업과 한국에서 수출하는 기업은 이 차이를 다르게 활용하게 된다. 연간 사업계획을 평가할 때는 누계가 유용하지만 단기 재고와 선적 계획을 조정할 때는 최근 수입 구성과 고객의 납기 요구가 더 직접적인 정보다.
대만과 멕시코가 중국보다 큰 적자 상대국이었다
국가별 상품수지는 통관 기준으로 멕시코 적자가 287억 달러(약 40조 1,800억원), 베트남 적자가 253억 달러(약 35조 4,200억원)였다. 대만 적자는 219억 달러(약 30조 6,600억원)로 중국 적자 179억 달러(약 25조 600억원)보다 컸다.
대만으로부터의 상품 수입은 전월보다 증가했고 대만과의 적자도 확대됐다. 컴퓨터 관련 수입이 늘어난 전체 품목 흐름과 함께 검토할 자료지만, 국가별 총액만으로 대만산 수입 증가분의 품목 구성이나 미국 기업의 개별 투자계획까지 확정할 수는 없다.
한국에 대한 미국의 상품적자는 122억 달러(약 17조 800억원)였다. 미국 통계에서 한국을 상대로 발생한 상품수지이므로 한국의 전체 경상수지나 같은 달 한국 관세청의 대미 무역수지와 동일한 값으로 다루지 않아야 한다.
국가별 적자 순위는 생산기지가 여러 나라로 나뉜 공급망을 파악하는 출발점이다. 다만 최종 수출국은 부가가치가 전부 만들어진 나라와 다를 수 있어, 대만이나 베트남에서 미국으로 선적된 상품의 총액을 해당 국가 기업의 이익이나 자국산 부품 가치로 해석하면 과장된다.
한국 부품업체가 제3국 조립업체를 통해 미국 시장에 공급한다면 미국의 대한국 직접 수입만으로 최종 수요를 계산할 수 없다. 반대로 한국산 완제품 수출액 안에는 수입 부품의 가치도 포함되므로, 직접 수출 총액 증가가 국내에서 창출한 부가가치 증가와 일치하는 것도 아니다.
서비스 거래가 늘어도 흑자는 확대되지 않았다
서비스 수출은 1,105억 달러(약 154조 7,000억원), 서비스 수입은 797억 달러(약 111조 5,800억원)로 전월보다 모두 증가했다. 서비스 수출 증가가 전체 수출 확대에 기여했지만 수입 증가액도 함께 커졌기 때문에, 서비스흑자가 상품적자의 부담을 추가로 줄인 달은 아니었다.
수출에서는 여행과 지식재산권 사용료가 늘었고 수입에서는 여행과 운송이 증가했다. 미국에 대한 상품 수출업체에는 해외 운송서비스에 지출되는 비용과 미국 소비자의 상품 구매액이 다른 계정에 들어간다는 점도 중요하며, 상품 적자 총액에 물류업체의 매출까지 포함됐다고 생각하면 거래 규모를 잘못 계산하게 된다.
여행서비스의 수출과 수입이 동시에 늘어난 것은 외국인의 미국 내 여행 지출과 미국 거주자의 해외 여행 지출을 나눠 볼 필요가 있다는 뜻이다. 미국 서비스 수출 증가를 미국 내 모든 관광기업의 매출 개선으로 확대하거나 서비스 수입 증가를 한국 관광 수입 증가와 직접 연결하려면 국가별 자료가 추가로 필요하다.
지식재산권 사용료는 상품의 실제 선적과도 구별된다. 미국 기업이 설계와 특허를 제공하고 다른 나라에서 상품을 생산하는 사업에서는 서비스 수출과 상품 수입이 동시에 발생하므로, 상품적자만으로 미국 기업이 해외 생산에서 얻는 모든 수입을 평가하기 어렵다.
이 차이는 한국 기업의 대미 사업에서도 나타난다. 미국 고객에게 제품을 팔아 수출 매출을 올리는 동시에 미국 기술의 사용료를 지급하는 기업이라면, 상품 수출액이 증가하더라도 기술료와 운송비를 반영한 이익의 증가폭은 달라진다.
수정된 8월 수치로 비교해야 월간 변화가 맞는다
이번 발표에서 8월 수출입도 수정됐으며 상품과 서비스 양쪽에 조정이 있었다. 수출은 상품과 서비스 모두 상향됐고 수입도 두 부문에서 상향됐으므로, 과거 보도에 나온 8월 최초 발표치를 9월 값에서 빼면 공식 전월 대비 변화와 차이가 발생한다.
수정은 한 달의 순위보다 기업의 전망 산정에 더 직접적으로 작용한다. 예컨대 최근 평균 수입액을 기준으로 생산계획을 세웠다면 과거 월의 값이 바뀌는 것만으로 평균과 증가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최신 월만 바꾸고 이전 월은 그대로 두는 방식으로 시계열을 이어서는 안 된다.
9월처럼 수출입이 함께 늘고 순차액의 변화가 작은 달에는 총액의 수정이 수지 해석에 상대적으로 큰 차이를 만든다. 작은 적자 감소를 구조적 전환이라고 평가하기보다 품목별 증가가 이어지는지와 수정된 최근 평균을 함께 확인하는 접근이 필요한 이유다.
기업의 수익성 판단에는 결제통화도 추가로 작용한다. 달러 매출이 늘더라도 원화 비용과 외화 조달비용, 환헤지 계약이 서로 다른 시점에 반영되므로, 미국 통계의 달러 수입액 증가율을 국내 납품업체의 원화 영업이익 증가율로 그대로 적용할 수 없다.
결국 이번 발표에서 확인되는 것은 미국의 대외 구매가 멈췄다는 사실이 아니라 구매 대상과 통계상 조정의 변화다. 자본재 공급업체는 장비 출하와 직접 고객의 재고를, 소비재 업체는 제품별 수입 구성과 판매가격을 살펴야 같은 총적자 수치에서 실제 영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다.
수출 회복은 자본재와 농산물에서 먼저 나타났다
통관 기준 상품 수출에서는 자본재가 전월보다 38억 달러(약 5조 3,200억원) 늘었으며 컴퓨터와 주변기기, 민간 항공기가 증가했다. 식품·사료·음료 수출도 증가했고 그 가운데 대두가 주요 증가 품목으로 제시돼, 수출 확대의 경로가 기술제품에만 한정되지는 않았다.
산업용 원자재 수출은 감소했지만 그 안에서는 비화폐용 금이 줄고 원유는 늘었다. 같은 큰 분류 안에서도 금과 에너지의 방향이 달랐으므로, 산업용 원자재 전체의 감소를 미국 제조업 수출 수요의 일괄적인 약화로 연결하기 어렵다.
수입에서도 소비재는 늘어난 반면 산업용 원자재는 감소했다. 제약제품 수입 증가와 금·원유 수입 감소가 동시에 반영됐다는 구성이어서, 수입업체의 대응 역시 제품별 가격과 계약 일정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이런 수출입 구성은 미국의 대외 거래가 일률적으로 축소되는 국면과 거리가 있다. 자본재와 일부 소비재 수입이 늘고 미국산 자본재·농산물 수출도 증가하는 가운데, 에너지와 금 거래가 총액의 변화를 별도로 만들고 있다.
미국 시장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한국 기업에는 적자 축소 여부보다 어떤 제품에 달러 지출이 늘어나는지가 더 직접적인 질문이다. 컴퓨터 관련 장비와 제약제품의 증가를 자사 품목의 수요와 연결하되, 단순한 국가별 적자 크기를 주문 전망으로 대체해서는 사업계획의 정확도가 낮아진다.
9월 발표의 핵심은 적자 감소의 폭보다 수입의 구성과 통계 조정에 있다. 다음 발표에서 컴퓨터 관련 수입 증가가 이어지고 실질 수입도 확대되면 최근 투자재 수요의 지속성이 더 뚜렷해지며, 반대로 해당 품목이 감소하면 이번 증가가 선적 일정에 따른 집중이었는지 다시 판단하게 된다.
BEA가 예고한 다음 발표는 12월 8일 공개할 10월 통계다. 그때까지 9월의 소폭 적자 감소를 미국 수입시장 전반의 둔화로 가정하기보다, 자본재 수입 확대와 금 조정이 함께 만든 결과로 이해하는 편이 한국 수출기업의 실제 거래 구조에 맞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