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0년물 금리 하루 3bp 급등…원화는 오히려 강해져
4.97 · 전체 지표 40개 중 변동폭 22위
정성욱
2026-09-13 19:00:09 발행 · 2026-09-15 00:35:41 수정
분석
표본 금리 1개 지표 및 세계 지표 40개 · 2026-09-11 기준 직전 거래일 대비. 13일은 휴장이라 직전 거래일 종가다
기준일 2026-09-11
분석 방법 같은 묶음 안 순위와 평균과의 격차, 전체 지표 대비 변동폭 순위를 산출하고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 지표를 추출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4.97%로 상승했다. 이날 세계 지표 40개의 움직임 가운데 중간 수준이었다.
이날 본지가 보는 지표 40개의 평균 등락률은 −0.62%였다. 이 지표는 방향이 반대였고, 폭은 평균보다 컸다.
| 지표 | 값 | 변동률 |
|---|---|---|
| 미 국채 10년 | 4.97 | +0.63% |
| VIX | 15.84 | −11.21% |
| WTI 원유 | 100.05 | −2.37% |
| KOSDAQ | 820.64 | −1.95% |
| 닛케이225 | 64,011.34 | −1.93% |
| KOSPI | 6,909.91 | −1.76% |
같은 날 VIX는 11.21% 급락했다. 두 지표가 반대로 움직여 이날 시장이 한 방향이 아니었음을 보여준다.
4.94%에서 4.97%로 하루 3bp 움직인 것이다. 표의 +0.63%는 수익률 자체가 아니라 그 수익률의 등락률이어서 단위가 다르다. 같은 날 원·달러 환율은 −0.51%였다. 금리가 오른 날 달러는 원화에 약해졌다. 다만 금리는 미국 종가, 환율은 이튿날 한국시간 값이어서 같은 시점의 비교는 아니다.
달러 조달 비용이 연동된 계약을 가진 기업은 방향보다 폭을 봐야 한다. 3bp는 1억 달러 조달 기준 연 31,115달러에 해당한다. 지표마다 산출 방식과 거래 시간이 다르다. 크기가 아니라 방향을 견준다.
VIX와 벌어진 격차가 이틀 이상 이어지면 두 지표는 서로 다른 재료를 보고 있는 것이다.
